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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국제결제은행)
이 주제의 기사 2편. 최신 기사부터.

버리는 또 AI 버블을 말한다. 이번엔 ‘가격’이 아니라 ‘대차대조표’다
마이클 버리는 AI 버블을 여러 번 경고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또 시작이네” 하고 넘기기 쉽다. 그런데 2026년 10월의 경고는 조금 다르다. 비싼 주가보다 더 중요한 문제, AI 투자가 현금흐름을 넘어 부채와 장기 약정, 사모신용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실제 데이터에 잡히기 시작했다.

AI 거품은 주가가 아니라 부채에서 터질 수도 있다
BIS가 꺼낸 질문은 “AI가 가짜인가”가 아니다. 기술이 진짜여도 투자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칠 수 있고, 그 투자에 빚과 복잡한 금융 연결이 붙으면 주가 조정보다 훨씬 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견해가 맞다고 전제할 필요는 없다. 다만 AI 거품을 판별하는 기준을 주가에서 현금흐름과 부채로 넓혀 보자는 문제 제기는 이해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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